"K패션 위상 높아져" 롯데관광개발, '한 컬렉션' 외국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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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한 컬렉션(제주 드림타워점과 서울 광화문점)의 외국인 구매 비중(해외카드 결제)이 지난달 34%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컬렉션은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K패션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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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한 컬렉션(제주 드림타워점과 서울 광화문점)의 외국인 구매 비중(해외카드 결제)이 지난달 34%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컬렉션은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K패션몰이다. 국내 디자이너 30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캐주얼·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한다.
한 컬렉션을 찾는 외국인 이용객의 국적은 중국과 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미국·이탈리아·프랑스 등으로 다양하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BTS,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이 즐겨 입는 K패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컬렉션이 글로벌 팬덤 및 관광객들에게 K패션 쇼핑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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