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배러쿠다 챔피언십 공동 28위…바티아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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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2·지벤트) 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을 공동 28위로 마쳤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6점을 얻으며 공동 28위(30점)에 자리했다.
40점으로 패트릭 로저스(미국)와 4라운드 공동 1위에 오른 바티아는 연장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티아는 PGA 투어 36번째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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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노승열(32·지벤트) 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을 공동 28위로 마쳤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6점을 얻으며 공동 28위(30점)에 자리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3점을 준다.
첫날 23점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5점을 잃고 12위로 내려갔다. 순위는 계속 떨어졌다.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서 각각 6점씩을 추가했으나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4년 취리히 클래식 우승 이후 9년 만에 왕좌의 자리를 노렸던 노승열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15위 기록도 넘어서지 못했다.
우승자는 악샤이 바티아(미국)였다. 40점으로 패트릭 로저스(미국)와 4라운드 공동 1위에 오른 바티아는 연장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티아는 PGA 투어 36번째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로저스 또한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통산 4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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