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방통대 '빅데이터 활용 AI 학습분석 서비스' 개발

김경택 기자 2023. 7. 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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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한국방송통신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분석 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송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분석 개발(데이터허브시스템 구축 2차)은 ▲데이브허브 포털 내 데이터의 포괄적 활용 ▲데이터 분석 기반의 효율적 행정업무 지원 ▲방송대 학습자 학습행태 AI 분석을 통해 학습 지속요인 발굴과 평생고등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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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한국방송통신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분석 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방송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분석 개발(데이터허브시스템 구축 2차)은 ▲데이브허브 포털 내 데이터의 포괄적 활용 ▲데이터 분석 기반의 효율적 행정업무 지원 ▲방송대 학습자 학습행태 AI 분석을 통해 학습 지속요인 발굴과 평생고등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었다.

위세아이텍은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중심으로 학업지속에 영향을 주는 학생 학습활동 항목을 도출해 이와 유사한 학업패턴을 가진 재학생들을 파악할 수 있는 'AI 기반 예측시스템'과 데이터허브 시스템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와 수업에 필요한 학습자 데이터 시각화 화면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활용 사이트' 등 개발을 주도했다.

회사가 개발한 AI 기반 예측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의 교육정책과 효율적인 학습 분석 업무를 지원하고, 학생의 특성 파악을 통해 학업 권장과 성취 지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실제 AI 기반의 예측 모델을 올해 3~5월의 방송대 학적 상태에 적용한 결과 96.03%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나타냈다.

빅데이터 활용 사이트는 과목별 수강 신청자 특성 분석, 학생 실태 조사, 튜터 학습 활동 분석 등을 통해 학습 여건 개선, 정책 개발에 활용된다. 위세아이텍은 사업 완료 후 1개월 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추가 지원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원격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분석 서비스 개발로 방송대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도록 유도하는 데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학업 능률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분야 내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에 힘써 우리나라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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