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싱가포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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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애향장학회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24일 밝혔다.
계룡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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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애향장학회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학생 국외 연수’ 장학생 16명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24일 밝혔다.
계룡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싱가포르, 캐나다의 대학들과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외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국외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된 만큼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관심과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장학생은 8월12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 기업 탐방, 다문화 체험 및 2023계룡군문화축제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이번 국외 연수가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으로 명품교육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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