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비행부터 번역까지…'캡틴킴' 팔방미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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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킴'에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투어에 나선 캡틴 김병만, 크루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과 함께하는 서동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맹활약한 서동주가 앞으로 뉴질랜드 경비행기 투어 여정에서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안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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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킴'에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투어에 나선 캡틴 김병만, 크루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과 함께하는 서동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동주는 뉴질랜드의 역사와 특산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부터 승부사 기질까지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하늘길 투어에 나선 멤버들은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전경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거대 금광을 지나 아보카도 성지 모티티섬에 착륙할 때 박은석 등의 두려움을 호소하자 서동주는 "괜찮냐"고 응원했고, 김병만이 안전하게 무사히 착륙하자 "완벽하다"면서 환호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빼어난 영어 실력으로 자유로운 대화 능력을 선보이며 크루 멤버들과 아보카도 농장 관리인인 타나를 오가며 활약했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 졸업 후 국제 변호사로 활동할 만큼 수준급의 영어 실력의 소유자다. 서동주는 '떴다!캡틴킴'에 출연하며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활약뿐 번역자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다정함과 지성뿐 아니라 폭풍 '먹방'도 선보였다.
농장에서 수확한 아보카도를 즉석에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는데, 정일우의 특급 레시피에 서동주는 감탄하며 "10개도 먹을 수 있다"면서 감탄했다. 숙소에서 정일우가 한식 밥상을 차려주자 손뼉을 치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뱅 셰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열정 만렙'의 서동주는 "2017년에 미국에서 경비행기 교육을 받았던 적이 있다"며 "한창 새로운 걸 도전할 때였는데, 방송을 시작하고 시간이 없어지면서 수업을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언젠가 도전하고 싶었던 꿈"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서동주의 열정에 김병만은 "어떻게 하면 쉽게 도전할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면서 꿈을 응원해주기도 했다.
여기에 저녁 식사 정리와 설거지를 두고 펼쳐진 내기 레이스에서 1mm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MIT 출신의 진지함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맹활약한 서동주가 앞으로 뉴질랜드 경비행기 투어 여정에서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안길지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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