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본동 아파트서 불…일가족 3명 연기흡입

김상연 2023. 7.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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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0시 56분께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12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A씨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 6㎡와 주방 설비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주방 후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당시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을 뿌려 불길을 잡았다"며 "A씨 등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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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주방 후드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4일 오전 0시 56분께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 12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A씨 등 일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 6㎡와 주방 설비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주방 후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당시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을 뿌려 불길을 잡았다"며 "A씨 등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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