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피플] '이생잘' 신혜선, 연기력이 다했다…캐스팅 논란 완벽히 지운 명품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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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 씨가 설득력 있는 연기로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혜선 씨가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지난 23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신혜선 씨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생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종영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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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 씨가 설득력 있는 연기로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 하반기 그는 영화 '타겟'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신혜선 씨가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지난 23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반지음(신혜선 분)과 문서하(안보현 분)는 본격 이번 생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반지음은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알았고, 최초 생에서도 이번 생에서도 자신을 걱정해준 문서하에게 고마워했다.
반지음은 전생을 기억하지 않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지만, 전생을 기억하는 삶을 끝내게 되면 전생이 인연과 얽힌 기억은 전부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문서하는 고민에 빠진 반지음에게 자신이 먼저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반지음이 18회차까지의 전색 기억을 모두 리셋한 후, 문서하는 반지음이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저랑 사귈래요? 이번 생의 첫 번째 고백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직진, 인연을 새롭게 이어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원작 웹툰이 네이버웹툰 평점 9.98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끈 만큼 드라마화가 결정되고, 캐스팅이 공개됐을 당시 일부 원작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웹툰 속 캐릭터와 배우들의 이미지 싱크로율이 높지 않다는 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드라마는 신혜선 씨의 독보적 활약으로 일각의 우려를 완벽히 씻어냈다. 밝은 색으로 염색하고, 일자 앞머리를 내는 등 비주얼 변화를 준 것은 물론 코믹과 진중한 연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신혜선 표 반지음'을 완성해냈다.
신혜선 씨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생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종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혜선 씨는 올 하반기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주연을 맡은 영화 '타겟'이 8월 30일 개봉한다. '타겟'은 중고 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사진제공 = 아이오케이컴퍼니]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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