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 시간당 67mm 물폭탄…‘호우특보’ 광주·전남 피해 속출 [제보]

허용석 2023. 7. 24. 10: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전라남도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24일) 새벽 2시쯤 함평에는 시간당 67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 시간당 6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 담양을 비롯한 전남지역 12개 시군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광주·전남의 산사태 경보 심각 단계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오면서 광주·전남소방본부에는 170여 건의 피해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전남에는 내일까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보 : 시청자 강대도, 김유식 등)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허용석 기자 (hy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