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액셀러레이팅 배치 프로그램 ‘드림챌린저 바른동행’ 4기 모집
최종 선발된 기업은 선발과 동시에 최대 3억원의 투자를 받는다. 이후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마일스톤을 달성한 팀에 대해서는 후속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을 활용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위주로 진행된다.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하는만큼, 후속 투자를 받을 때 필요한 점이나 IPO로 나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부분에 초점을 맞춘 멘토링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채용을 위한 지원 체계도 갖췄다. 삼성역 인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사무실에 위치한 사무공간 ‘플랫폼 365’ 입주 또한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투자 전 기업가치 50억원 이하인 스타트업이다. 분야는 제한 없지만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TIPS 운용사로 선발된 만큼 TIPS 프로그램에 선발될 가능성이 있는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 여성, 청년 창업기업도 우대 대상이다. 추가로 확실한 해외진출 의지가 있고 준비도가 높은 스타트업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연계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이 이뤄지며 미디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SBS 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상금 등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매 기수마다 각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포트폴리오사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임플로이랩스를 통한 리크루팅 지원, 파워테스크를 통한 생산성 향상 업무 지원, 패션테크 스타트업 및 동남아 시장 타겟의 스타트업끼리의 시너지 창출 등의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바른동행 4기 또한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C 4기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또는 넥스트유니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런 가방은 절대 사지마세요”...승무원이 추천하는 해외여행 가방 - 매일경제
- 매너도 이겼다…라커룸·관중석 깨끗이 치우고 간 日 여자대표팀 - 매일경제
- “요즘 통장만 보면 행복해요”...매달 돈 꽂히는데 수익률까지 대박 - 매일경제
- “여기가 이렇게 젊은 곳이었나”…요즘 애들이 더 잘 간다, 전통시장 - 매일경제
- “첫날 900억, 아무도 예상 못했다”…톰크루즈에 굴욕 준 이 영화 - 매일경제
- “여름휴가 안 가세요?”…직장인 절반 이상 포기한 이유는 - 매일경제
- “017 018 없어진 지가 언젠데”…수상한 소포에는 엉뚱한 전화번호 - 매일경제
- “지금 사면 손해는 안 볼거 같다”…서울 아파트 사들이는 외지인들 [부동산 라운지] - 매일경
- 올해 개미들이 산 톱10 종목보니…5개 ‘승’ 5개 ‘패’ 했다는데 - 매일경제
- 오타니, 29일(한국시간) 토론토 원정 등판...류현진과 대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