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고양·파주 '서북부 시티투어' 오는 28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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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 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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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 고양,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하는 정규 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규노선은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코스로, △금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장항습지 등) △토요일: 고양-파주 코스(일산호수공원, 중남미문화원 등) △일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 통일전망대, 김포 아라마리나) 등 1일 1회 운영한다.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지자체별 주요 관광지를 거쳐 다시 홍대입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획노선은 단풍 명소 등 계절별 특색을 반영하거나 지자체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하는 비정기적 코스로 사전 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참여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시티투어 전용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코스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웹사이트(www.ggp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 서북부권의 평화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인접 지자체인 김포·고양·파주가 가진 매력을 따로 또 같이 보여줄 것”이라며 “광역화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 성과분석을 거쳐 권역별 광역시티투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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