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사학연금,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사 모집...4000억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본시장 큰 손 중 하나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총 4000억 규모의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 날부터 대체투자의 지속성 및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위한 '2023년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4000억 원 규모로 평가결과 상위 4곳을 최종 선정하여 각 운용사별로 1000억 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 중 하나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총 4000억 규모의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 날부터 대체투자의 지속성 및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위한 ‘2023년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4000억 원 규모로 평가결과 상위 4곳을 최종 선정하여 각 운용사별로 1000억 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사학연금은 “오는 8월 14일 16시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9월 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탁사 지원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관전용사모집합투자기구(PEF) 및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사원이다. 결성 규모는 5000억 원 이상으로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 확약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사학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탁운용사의 ESG 추진 활동의 적정성(ESG 정책, 투자 프로세스 등)을 실사하여 가점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중 이사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등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에 기반한 지속적인 대체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노력으로 안정적 기금운용 수익률 달성이 필요하다”며 “금번 역량있는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기금 수익률을 제고하고,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ESG 연계 투자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의 최근 3개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20년 총 1500억원 규모 3개 운용사, 2021년 총 2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 2022년 총 4000억원 규모 4개 운용사를 선정하여 운영한 바 있다.
#사모펀드 #사학연금 #블라인드펀드위탁사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