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호우특보 모두 해제…내일까지 최대 80㎜ 비

김종서 기자 2023. 7. 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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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태안(근홍) 192㎜, 서천(춘장대) 154.5㎜, 보령(외연도) 136.5㎜, 예산(원효봉) 127.5, 서산 113.9㎜, 아산 113.5㎜, 당진(신평) 107.5㎜, 청양 101㎜, 부여 94.5㎜, 공주(유구) 86㎜, 천안(성거) 54㎜, 논산 44㎜, 금산 38㎜, 계룡 36㎜, 대전(장동) 3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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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대 침수현장에서 농민들이 폭우로 축사를 벗어난 소를 다시 이동시키고 있다. (자료사진) 2023.7.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금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보령과 서천에 발효됐던 호우경보 및 공주, 논산, 부여, 청양, 계룡, 대전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각각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역별 강수량은 태안(근홍) 192㎜, 서천(춘장대) 154.5㎜, 보령(외연도) 136.5㎜, 예산(원효봉) 127.5, 서산 113.9㎜, 아산 113.5㎜, 당진(신평) 107.5㎜, 청양 101㎜, 부여 94.5㎜, 공주(유구) 86㎜, 천안(성거) 54㎜, 논산 44㎜, 금산 38㎜, 계룡 36㎜, 대전(장동) 30㎜ 등이다.

현재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시간당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논산과 금산 등 충남남부를 중심으로 25일까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는 25일까지 10~60㎜, 많은 곳은 80㎜ 이상 더 내릴 전망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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