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의 '새벽 5시 음주 불만' 해명…"아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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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이자 배우 선우은숙의 남편 유영재가 '새벽 5시 음주설'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에서 유영재는 "요즘 제 이름이 실종됐다"며 "모두가 선우은숙 남편이라고 부른다. 근데 어느새 국민 밉상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영재는 최근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말한 음주 후 늦은 귀가 이야기를 언급했다.
유영재는 "제가 45년 차의 대한민국 톱배우와 결혼했다"며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이 자꾸 날 소환한다. 일종의 청문회 자리에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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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이자 배우 선우은숙의 남편 유영재가 '새벽 5시 음주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유영재가 스튜디오를 찾아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방송에서 유영재는 "요즘 제 이름이 실종됐다"며 "모두가 선우은숙 남편이라고 부른다. 근데 어느새 국민 밉상이 됐다"고 운을 뗐다.
최은경이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유영재는 "7월7일로 1주년이 됐다"며 "사계절이 지났는데 우리 부부는 여전히 뜨겁다. 사람들이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갖고…우리 부부가 하나의 롤모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재는 최근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말한 음주 후 늦은 귀가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억울했고 (이런 자리를) 기다렸다"며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신 것 먼저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는 "제가 45년 차의 대한민국 톱배우와 결혼했다"며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이 자꾸 날 소환한다. 일종의 청문회 자리에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선우은숙이니까 그들이 물어볼 게 얼마나 많겠느냐"며 "톱배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하우가 궁금한 거다. 그래서 (술자리가) 1차에서 끝날 수가 없다"고 했다.
또 유영재는 "친구들이 모임 중간에 다른 친구들에게 전화를 건다"며 "옛날에는 유영재 있다고 해도 '어쩌라고?'라고 답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막 술을 마시러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 이후 상황이 이렇게 변해서 술자리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다만 이제는 위수 지역에서만 술을 마신다. 아내의 레이더 밖으로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유영재는 "통행금지령이 있어 최근에는 자정까지만 술을 마신다"며 "밤 11시40분쯤 되면 주변 정리에 나선다. 이제 나올 친구들은 다 만났기 때문에 (더 이상) 전화가 안 온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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