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경복궁삼계탕' 초·중복 3만개 판매…"말복 흥행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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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올 여름 삼복 시즌을 겨냥해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해 선보인 '경복궁 삼계탕'이 판매량 3만개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물가 부담 여파로 '홈 보양족'이 크게 늘면서 경복궁 삼계탕 또한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며 "신뢰할 수 있는 맛과 품질을 갖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인 만큼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 즐기시고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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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선보여 2주간 판매량 3만개 돌파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올 여름 삼복 시즌을 겨냥해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협업해 선보인 ‘경복궁 삼계탕’이 판매량 3만개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7일 선보여 초복(7월11일), 중복(7월21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높아진 외식비 부담을 피해 간편식으로 보양식을 챙기려는 이들이 늘어나서다. 말복(8월10일)을 앞두고 있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0년 전통의 한식 브랜드인 경복궁과의 협업 통해 검증된 맛과 질을 확보한 것 역시 흥행의 배경으로 꼽힌다. 경복궁의 조리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하고 100% 국내산 닭에 녹두, 찹쌀, 수삼, 대추, 은행, 마늘까지 총 6가지의 식재료를 채워 넣은 제품이다. 4년근 이상의 수삼만을 사용해 진하고 깊은 육수의 풍미와 영양까지 더했다. 1만1500원이란 합리적 가격에 1.2㎏의 중량으로 가성비도 살렸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물가 부담 여파로 ‘홈 보양족’이 크게 늘면서 경복궁 삼계탕 또한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며 “신뢰할 수 있는 맛과 품질을 갖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인 만큼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 즐기시고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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