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등 전북 4곳 호우경보 해제…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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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정읍·고창·부안·순창에 발령했던 호우경보와 나머지 10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청은 내일까지 50~100mm, 부안 등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부안 위도가 189.5mm, 정읍 내장산 185.5mm, 고창 163.1mm 순창 복흥 149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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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정읍·고창·부안·순창에 발령했던 호우경보와 나머지 10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청은 내일까지 50~100mm, 부안 등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로 인해 전북 지역 하천 산책로 30곳 모두와 다리 아래 도로 17곳 모두가 통제됐다.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부안 위도가 189.5mm, 정읍 내장산 185.5mm, 고창 163.1mm 순창 복흥 149mm 등이다.
이날 오전 2시 내장산에선 시간당 44mm의 거센 비가 내리기도 했다.
동진강 정읍시 초강리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전북 전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전라북도는 농작물 1만 6천ha와 주택 200여 채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 40여 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기상청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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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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