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문화재돌봄센터, 집중 호우 문화재 피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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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이하 경남대 센터)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집중 호우 피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대 센터는 경남 동부권역 10개 시·군에 위치한 문화재 총 438개소를 점검해 의령, 함안, 고성 등 27개소에서 낙석, 토사 유출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경남대 센터는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 사업 수행단체로 경남 동부지역 문화재 보존관리와 문화재 전문가 양성 교육 등 지역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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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재돌봄센터(이하 경남대 센터)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집중 호우 피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대 센터는 경남 동부권역 10개 시·군에 위치한 문화재 총 438개소를 점검해 의령, 함안, 고성 등 27개소에서 낙석, 토사 유출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함안 말이산 고분군 5호 봉분 일부 잔디 유실 피해도 확인됐다.
이번 모니터링 자료는 추후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안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임형준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문화유산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센터는 경상남도 문화재 돌봄 사업 수행단체로 경남 동부지역 문화재 보존관리와 문화재 전문가 양성 교육 등 지역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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