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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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2023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시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재산권 창출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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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산권 출원비·해외출원비 등 지원
(충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2023년도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진행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변리사와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다.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50여개 업체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에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맞춤형 컨설팅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사의 특허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대응 방법 상담을 통한 해결방안 제시,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한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파악, 기술보호 방법 등의 지원 등에 관한 상담도 진행했다.
충주시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재산권 창출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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