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맞춤 학습 권유…방송대 '데이터허브시스템' 개발

서한샘 기자 2023. 7.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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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인공지능(AI) 학습분석 예측시스템인 '데이터허브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송대는 축적된 빅데이터를 이용해 학생 생애주기 중심의 학업 패턴을 개인·과목·학과별로 분석·예측해 학생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권유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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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데이터 통합 관리
'학업 패턴' 분석해 학습 권유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공)

(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인공지능(AI) 학습분석 예측시스템인 '데이터허브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교직원 정보 등 대내외 통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동시에 시각화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예측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방송대는 축적된 빅데이터를 이용해 학생 생애주기 중심의 학업 패턴을 개인·과목·학과별로 분석·예측해 학생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권유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래 교육정보화 본부장은 "방송대는 졸업생만 78만8000여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국에 분포된 다양한 학생의 성향을 AI로 분석해 보다 편리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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