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 수수료 면제…신한카드, 추가 금융지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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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금융지원안을 추가로 내놓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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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카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금융지원안을 추가로 내놓았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당일 신한카드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이 대상이다. 폭우 피해 유무 및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아울러 8월 말까지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고객이 LG전자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신한카드로 구매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준다.
신한은행은 앞서 호우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분할상환 지원안을 시행 중이다. 피해 회원에게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고,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했다. 피해일 이후 단기·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30% 할인도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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