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2분기 영업익 55억...지난해 동기 比 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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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KTS)은 개별 기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KTS는 상반기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에 참여했다.
이승용 KTS 대표는 "올해 상반기 약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 연간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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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 개선은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참여와 자산 효율화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KTS는 상반기 국내 유일의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확보하고,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에 참여했다.
이승용 KTS 대표는 “올해 상반기 약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 연간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지난 4월 주식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KTS지분 45%를 잠정 확보했다. 다음달 중순 잔금 납입을 마치면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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