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기계실에서 화재...열차 기다리던 승객들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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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8시 45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부산역사 1번 플랫폼 주변의 기계실에서 났으며, 역사 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내 일부에 연기가 유입되면서 열차를 기다리던 일부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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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8시 45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부산역사 1번 플랫폼 주변의 기계실에서 났으며, 역사 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내 일부에 연기가 유입되면서 열차를 기다리던 일부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꺼졌지만, 현재 역사 일부의 셔터가 내려지는 등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상점 일부는 정전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부 구역이 통제된 것 외에는 손님들은 다른 진출입로를 통해 역사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열차 운행과 관련해서도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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