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권익위, 신병 부모 대상 軍 인사·복지 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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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부모 대상 '국방 분야 찾아가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현역장병의 권익 향상 등을 위해 2021년 12월 '군 장병 권익 강화 옴부즈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분야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장병 부모님들이 문의사항을 쉽게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제작 ·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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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부모 대상 '국방 분야 찾아가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제 막 신병 군사훈련을 마치고 군 생활을 시작하는 병사의 가족이 가질 수 있는 걱정을 덜어주고 군 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안내하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직, 휴가, 위법·부당한 징계, 의가사 전역 등 인사·복무 분야 △급여, 보급품, 급식, 부상·치료 등 복지·의료 분야, △구타·가혹행위, 폭언·욕설, 성추행·성폭행 등 장병 권익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국방부 전문상담관과 국민권익위 국방 분야 전문조사관이 합동으로 맡는다.
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현역장병의 권익 향상 등을 위해 2021년 12월 '군 장병 권익 강화 옴부즈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 분야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고충민원 신청은 인터넷에서 '국민신문고'를 검색해 할 수 있고 국방부나 국민권익위에 우편이나 팩스 또는 직접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국방부와 국민권익위는 장병 부모님들이 문의사항을 쉽게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제작 · 배포한다.
오성식 국방부 감사관은 "찾아가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을 직접 만나는 자리이므로 장병가족 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게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가족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호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국민신문고가 갓 군 생활을 시작하는 병사 가족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과 그 가족들의 권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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