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내린 폭우...주말 충남·세종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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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에서는 당진 송악읍에 있는 호텔과 태안 안면읍에 있는 팬션 지하가 침수되는 등 어제(23일)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충남소방본부에만 피해신고 49건이 접수됐습니다.
세종시에서는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9건, 충남 태안군에서는 산사태와 낙석 등 12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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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에서는 당진 송악읍에 있는 호텔과 태안 안면읍에 있는 팬션 지하가 침수되는 등 어제(23일)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충남소방본부에만 피해신고 49건이 접수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로도 비 피해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세종시에서는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9건, 충남 태안군에서는 산사태와 낙석 등 12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제 0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충남권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192㎜의 강수량이 기록된 태안 근흥면이고, 서천 춘장대와 홍성 홍북읍 등에도 140㎜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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