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봇이 유망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장초반 3%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10시7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4%(3100원) 오른 10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정부·기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사회 구조에 대비하기 위해 로봇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지분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7일 "미국 로봇자동화 솔루션 기업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숌버그'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대리점 선정에 나서기도 했다.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이 이달초 용산 대통령실에 공급된 사실도 알려졌다. 대통령경호처에서 경호·경비 첨단화를 위해 국산인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등 사족보행 로봇 도입을 위한 실증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