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가득한 정선 고한 골목서 정원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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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한 골목길 정원 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 정선군 고한읍 야생화 마을에서 열린다.
주제는 '고향을 담은 문화예술 정원'이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폐광 이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민 스스로 활동이다.
한우영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과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석탄을 캐던 광부의 손은 폐광 이후 쇠락한 마을에 문화, 예술, 야생화 등을 피워내는 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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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3 고한 골목길 정원 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 정선군 고한읍 야생화 마을에서 열린다.
주제는 '고향을 담은 문화예술 정원'이다.
개막식은 한 해 동안 집 앞 정원을 가장 아름답게 꾸민 주민을 선정하는 마이가든 어워드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예가 강병인 선생의 글씨 예술 퍼포먼스, 국민시인 정호승 선생의 사인 조형물 제막식 등으로 진행한다.
이어 마을호텔18번가 특설무대에서 초대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9∼30일 이틀간은 골목을 누비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 골목길 물총 싸움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예품, 먹거리,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즈로드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폐광 이후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민 스스로 활동이다.
한우영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과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석탄을 캐던 광부의 손은 폐광 이후 쇠락한 마을에 문화, 예술, 야생화 등을 피워내는 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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