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일대리조트 '새단장'…8월1일부터 운영

한송학 기자 2023. 7.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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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역의 대표 숙박시설인 남일대리조트가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 결혼식, 단체교육으로 주로 활용된 남일대리조트가 문을 닫으면서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관광객, 결혼식, 세미나 등의 공간이 부족했다.

리조트는 올해 2월 말 새로운 경영자가 인수해 숙박시설, 컨벤션센터, 웨딩, 사우나 등 기존 시설물들을 수선·보수 중으로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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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대리조트(왼쪽)와 남일대해수욕장 전경(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의 대표 숙박시설인 남일대리조트가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려해상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남일대리조트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지난 2021년 3월부터 사실상 문을 닫았다.

세미나, 결혼식, 단체교육으로 주로 활용된 남일대리조트가 문을 닫으면서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관광객, 결혼식, 세미나 등의 공간이 부족했다.

리조트는 올해 2월 말 새로운 경영자가 인수해 숙박시설, 컨벤션센터, 웨딩, 사우나 등 기존 시설물들을 수선·보수 중으로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게 여건이 조성됐다. 남일대리조트는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만큼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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