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경기에 온 '괴소포' 나흘간 4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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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해물질 의심 해외 발송 우편물 관련 신고가 478건으로 늘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최초 신고가 있던 21일 오전 11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478건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확인, 보호복 착용 후 유관기관과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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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 유해물질 의심 해외 발송 우편물 관련 신고가 478건으로 늘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최초 신고가 있던 21일 오전 11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478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도 수백 건에 달하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장소는 공공기관 38건, 민간시설 440건이다. 다만, 신고 가운데 절반가량인 232건이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고양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원 34건, 화성 31건, 용인 24건 등이다.
경기소방은 장비 1132대, 인원 3879명을 투입해 10개 우편을 수거하고 236건을 경찰, 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인계했다.
지금까지 우편물에서 발견된 특이사항은 없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확인, 보호복 착용 후 유관기관과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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