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입주물량 2만7700여 가구…2016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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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7000여 가구에 그쳐 7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모두 2만7710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가 입주에 나서, 2021년 6월 '서초그랑자이(1446가구)' 이후 2년 만에 대단지 아파트(1000가구 이상)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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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7000여 가구에 그쳐 7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집들이 단지 수도 같은 기간 평균 74곳에서 43곳으로 줄어든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모두 2만7710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8월 기준으로 2016년 2만7488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또 2016∼2022년의 8월 평균 물량(3만4397가구)과 비교하면 약 20% 줄었다.
지난해보다 수도권이 16%, 지방은 23% 줄어 지방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수도권에서는 1만4103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가 입주에 나서, 2021년 6월 ‘서초그랑자이(1446가구)’ 이후 2년 만에 대단지 아파트(1000가구 이상)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를 포함해 서울은 3개 단지, 총 3095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지역 입주물량은 전달보다 2000여 가구가 늘어 수도권 전체 공급량의 3분의 2 이상을 자치한다. 경기에서는 16개 단지, 총 979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반면 인천은 ‘가재울역트루엘에코시티(1218가구)’ 1개 단지만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경남(3124가구) △충남(2591가구) △대구(2461가구) 등 3개 지역 입주 물량이 지방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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