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디스커버리 자금 유입' 임대주택 사업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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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는 검찰이 펀드와 관련된 임대주택 사업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의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200여 채 건설 사업 발주 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장하원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대표가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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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는 검찰이 펀드와 관련된 임대주택 사업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6일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의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200여 채 건설 사업 발주 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오피스텔들을 매입하기로 확약했던 서울도시주택공사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장하원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대표가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 전 대표는 앞서 2천5백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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