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분향소 운영 종료… 교육부 24일부터 합동조사단 운영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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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 A씨의 분향소가 23일부로 운영이 종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 장소였던 서이초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나 방학 중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등의 교육 활동으로 이날까지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 달라"며 분향소 운영 종료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24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합동조사단을 꾸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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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 A씨의 분향소가 23일부로 운영이 종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한 장소였던 서이초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나 방학 중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등의 교육 활동으로 이날까지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 달라"며 분향소 운영 종료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교육부는 24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합동조사단을 꾸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단은 서이초를 방문해 교장, 교감, 동료 교원 등과 면담을 하고 A씨의 업무분장, 해당 학급의 담임 교체 현황, 학교폭력 관련 사안 처리 현황,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근무 상황, 문서 수·발신 현황 등을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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