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즐겁다"…락앤락 제빙기·맥주텀블러 판매량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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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오며 제빙기, 맥주 텀블러, 아이스 쿨러 등 여름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마카롱 아이스 쿨러'의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락앤락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데다 올해 여름이 매우 더울 것으로 보여 관련 제품 판매량이 일찍부터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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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오며 제빙기, 맥주 텀블러, 아이스 쿨러 등 여름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6월부터 8월까지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데 올해는 4월부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락앤락이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제빙기는 7분에 9개씩 얼음을 생성하는 제품이다. 전월 대비 지난 4월 판매량이 177% 증가했다. 맥주 전용 스테인리스 텀블러 '한캔 비어 텀블러'도 4월 판매량이 전월보다 209% 늘었다. 한캔 비어 텀블러는 뛰어난 보냉 기능으로 오래도록 시원함을 유지해준다.
지난 4월 출시된 '마카롱 아이스 쿨러'의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18시간 동안 보냉이 지속된다. 무게는 1.6kg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데다 올해 여름이 매우 더울 것으로 보여 관련 제품 판매량이 일찍부터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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