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아프리카 가는 우크라 곡물 러시아 것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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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제재에도 아프리카에 곡물과 비료를 계속 수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보도문을 통해 러시아가 아프리카에 공급되는 우크라이나 곡물을 상업적으로 또는 무료로 대체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러시아가 올해 또다시 기록적인 곡물 수확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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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제재에도 아프리카에 곡물과 비료를 계속 수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보도문을 통해 러시아가 아프리카에 공급되는 우크라이나 곡물을 상업적으로 또는 무료로 대체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러시아가 올해 또다시 기록적인 곡물 수확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이 같은 제의는 오는 27∼2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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