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외교부 국장, 오염수· 한중일 정상회담 재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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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외교부 국장이 도쿄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사장은 협의에서 방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중국 측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후나코시 국장은 또 중국이 러시아와 연계해 일본 주변에서 활발히 군사 활동을 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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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외교부 국장이 도쿄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사장은 협의에서 방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중국 측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후나코시 국장은 또 중국이 러시아와 연계해 일본 주변에서 활발히 군사 활동을 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번 협의에서 2019년 12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 재개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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