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혼자있는 여성만 골라 '묻지마 폭행'…40대 징역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에서 혼자 있는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반복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폭행 4건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건마다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시 지하철 중동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B씨(24) 뒤로 다가가 아무런 이유 없이 오른쪽 옆구리를 주먹으로 1회 폭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지하철에서 혼자 있는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반복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폭행 4건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건마다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시 지하철 중동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B씨(24) 뒤로 다가가 아무런 이유 없이 오른쪽 옆구리를 주먹으로 1회 폭행했다.
올해 2월에는 송내역과 부천역 등의 승강장 앞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C씨(30), D씨(28), E씨(20)를 폭행했다.
재판부는 "과거 정신병력을 겪었던 사실이 인정되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다"고 판시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수의 입고 삭발 유아인 "배우로서 큰 타격 감내" 선처 호소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9둥이 엄마 "남편 유전자 너무 뛰어나…더 낳아 12개 띠 완성"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