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발족…선도 기술 확보

신정훈 2023. 7.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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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가 출범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발족식 개최와 더불어 '부산지역 이차전지 선도 기술 확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는 부산지역 이차전지 전문기업들로 구성됐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복합체는 이날 '부산지역 이차전지 선도 기술 확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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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가 출범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발족식 개최와 더불어 '부산지역 이차전지 선도 기술 확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금양, 코렌스, 성우하이텍, 유니스, 부산대, 부경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공공·민간기관 30곳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는 부산지역 이차전지 전문기업들로 구성됐다. 대표기업인 금양 류광지 회장이 대표를 맡았다.

복합체 회원사로 참여한 기업은 17개 사이며,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워킹그룹으로 참여해 이차전지 핵심 요소인 소재·부품·장비 향토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핵심역량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복합체는 이날 '부산지역 이차전지 선도 기술 확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글로벌 규제와 광물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이차전지 핵심 요소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건실한 국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발족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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