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혁신기술 인정"…SK매직 '올해의 에너지대상' 수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로 '에너지대상' '에너지공단 이사장상' 받아

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WPU-IAC403)와 모델 송혜교 이미지(SK매직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SK매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에너지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하는 신개념 정수기"라며 "출시되자마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인기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과 자원 절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하며 최대 940g까지 보관할 수 있다.에너지 절감을 위해 BLDC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 등을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했다"며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대기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간 소비전력량을 줄여 준다"고 전했다.

김준석 SK매직 상품개발실장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WPU-IAC403) 이미지(SK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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