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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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 ▲상상 쏘옥 그림책! ▲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 ▲책멍하는 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연계 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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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 ▲상상 쏘옥 그림책! ▲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 ▲책멍하는 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연계 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는 사서 진로체험이다. 도서관 사서가 직접 사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은 명예사서증을 부여받아 일일 사서 체험에 나선다.
'상상 쏘옥 그림책!'은 6~9세 어린이 대상 연령별 맞춤 그림책 독후 활동이다.
'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청소년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책멍하는 밤'은 이른 저녁부터 밤까지 청소년의 관심 주제 분야와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공지능(AI)을 연계한 활동을 함께 한다.
경남대표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과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055-254-483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동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이 친근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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