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첫 인사…서기관 등 총 392명 전보

박찬수 기자 2023. 7. 24.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이 24일 복수직 서기관, 사무관 및 6급 이하 공무원 총 392명을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처음 인사다.

이번 인사는 매년 7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 조직 활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업무 전문성, 경력,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직원들이 연고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역 간 전보를 최소화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공서열, 출신 대학, 성별 관계없이 성과 창출 우대”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24일 복수직 서기관, 사무관 및 6급 이하 공무원 총 392명을 대상으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처음 인사다.

이번 인사는 매년 7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 조직 활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업무 전문성, 경력,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직원들이 연고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역 간 전보를 최소화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고 청장은 “연공서열, 출신 대학, 성별에 관계없이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이 객관적인 능력평가에 의해 인사상 우대되도록 할 것”이라며 “세심한 인사 운영을 통해 출산·육아-업무 병행 직원, 장애인 직원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능률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