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여름방학은 미술관에서…많많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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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관에서는 어린이미술관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전시와 연계하여 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 어린이미술관은 현재 진행중인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전시와 연계하여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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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천관에서는 어린이미술관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전시와 연계하여 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관에서는 어린이·가족 대상 특별프로그램 '많많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과천관
'작가 토크'를 제외한 과천관 프로그램들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작가 토크'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회당 최대 30명)까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관
어린이 및 가족들이 장애·비장애의 구분을 떠나 누구나 참여하며 각자의 개별성에 주목하여 관심, 욕구, 속도에 따라 놀이의 참여 방식을 결정하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4일간 하루에 한번, 총 4회(15:00~16:30) 진행되며 회당 최대 20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누리집 사전 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공간탐색 프로그램으로, 유아·어린이 등 미취학 아동 대상 예술놀이 교육 '빙글빙글 미술관'을 4일간 상시 운영한다. 미술관 공간과 현대미술의 특성을 보드게임형 자료를 활용하여 예술, 체험, 감상 전체를 포괄하는 교육으로,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술과 함께 성장하고 미술관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 평등화 및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실천적 공간으로 인식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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