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데뷔 10주년 팬미팅 서울 공연 성료…'D.P.' 감독 게스트 참여

배우 정해인 씨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해인 씨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열번째 계절'을 개최했다.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됐으며, 이날 정해인 씨는 210분을 알차게 채우며 팬들과 소통했다.

정해인 씨는 '널 사랑하겠어'를 부르며 팬미팅의 막을 올렸다. 이어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고 단체 OX 퀴즈를 풀며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최근 골프에 재미를 붙였다는 정해인 씨는 골프 게임을 펼쳐 팬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이어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OST '기억이란 사랑보다', '가리워진 길', 넷플릭스 시리즈 'D.P.' OST 'Crazy'를 열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이날 팬미팅에는 'D.P.'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게스트로 함께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해인 씨는 오는 28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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