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8~10월 정상 운영

김동현 기자 2023. 7.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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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운항 중단 예정이었던 김포~베이징 노선을 다시 정상 운항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당초 중국 노선 수요 감소를 고려해 김포~베이징 노선을 8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지만 여름철 성수기 시즌 여행객들의 편의 등을 고려해 노선 운항 중단을 철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수요 저하로 일시 운휴를 검토했던 김포~베이징 노선은 양국 비즈니스 교류와 승객 편의를 위해 지속 운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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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샤먼 노선은 계획대로 다음 달 9일 중단
[서울=뉴시스]대한항공 A321-NEO의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운항 중단 예정이었던 김포~베이징 노선을 다시 정상 운항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다음 달 9일부터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한 인천~샤먼 노선은 계획대로 중단한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김포~베이징 노선은 주 7회 김포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10분에 출발해 같은 날 10시30분에 베이징 전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베이징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 김포에 오후 3시05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당초 중국 노선 수요 감소를 고려해 김포~베이징 노선을 8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지만 여름철 성수기 시즌 여행객들의 편의 등을 고려해 노선 운항 중단을 철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수요 저하로 일시 운휴를 검토했던 김포~베이징 노선은 양국 비즈니스 교류와 승객 편의를 위해 지속 운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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