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4일) 현역 입대 "씩씩하게 다녀올 것"

▲ 몬스타엑스 주헌. 출처| 주헌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입대한다.

주헌은 2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알린 바 있다.

주헌은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에 군 입대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주헌은 "군 복무는 제가 해야할 일"이라며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말고 매일 하늘을 보며 제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 주헌이를 떠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헌은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시간은 우리의 쉼표라고 생각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는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몬스타엑스 형원(왼쪽), 주헌. 출처| 주헌 SNS

또한 주헌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전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그룹 멤버인 형원과 함께 연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했다.

이로써 주헌은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민혁에 이어 3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셔누는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고, 민혁은 같은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한편 주헌은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했으며, '무단침입', '슛 아웃', '러브 킬라'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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