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9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조사 마치기로…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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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지난 13∼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도로 10개소와 교량 2곳, 하천 16개소, 수리시설(배수로) 19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 피해조사는 공공시설은 26일까지, 사유시설은 29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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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도로 10개소와 교량 2곳, 하천 16개소, 수리시설(배수로) 19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또 산사태 30건 1.84㏊, 도로사면, 절개지 2곳이 유실됐다.
사유시설은 주택 15채와 농경지 120.4㏊, 비닐하우스 16.46㏊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군은 공무원과 군인, 자율방재단 등 인력 537명과 장비 138대를 동원해 긴급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조사는 공공시설은 26일까지, 사유시설은 29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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