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성서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7.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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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최근 성서산단을 저탄소산단으로 견인해 갈 '성서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을 통해 성서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탄소산단의 선도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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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최근 성서산단을 저탄소산단으로 견인해 갈 '성서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성서스마트그린산단에 수소연료전지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 공유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에너지 자족율을 높여 친환경 제조 산단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 생산과 공유형 전기이륜차를 산단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신사업 육성과도 연계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신재생 분산 에너지 인프라와 에너지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예산 편성 과정부터 올 초 산업부에서 진행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 공모 과정까지 성서산단 선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200억 , 지방비 20억 , 민자 92억을 포함 총 31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주관으로 ㈜KT를 비롯한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을 통해 성서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탄소산단의 선도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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