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서 도로에 60t 낙석…양방향 통행 제한

박병기 2023. 7.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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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6시 30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양∼상중리 농어촌도로 절개지에서 60t가량의 돌덩이가 무너져 내렸다.

옥천군은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오전 중 무너진 돌덩이는 치울 수 있겠지만, 추가 낙석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교통은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전날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 가량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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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4일 오전 6시 30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양∼상중리 농어촌도로 절개지에서 60t가량의 돌덩이가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돌덩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행히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지만 양방향 통행이 3시간 넘게 차단되고 있다.

옥천군은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오전 중 무너진 돌덩이는 치울 수 있겠지만, 추가 낙석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교통은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는 전날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 가량의 비가 내렸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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