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총 155개국 선판매…북미 등 해외 동시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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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드러냈다.
'더 문' 측이 24일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했다.
해외 배급사 담당자는 "'더 문'은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소구할 만한 높은 기술력을 구현한 영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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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드러냈다. 전 세계 155개국에 선판매됐다.
'더 문' 측이 24일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했다. 미국, 캐나다,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155개국에 진출한다.
국내와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다음 달 2일 한국을 시작으로 9일 싱가포르와 필리핀, 10일 말레이시아, 17일 호주, 18일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배급사 담당자는 "'더 문'은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소구할 만한 높은 기술력을 구현한 영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문'은 우주 생존 드라마다. 우주대원 선우(도경수 분)가 사고로 달에 홀로 고립된다.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이 그를 구하려고 사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다. 김 감독은 '산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에는 우주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한편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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