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중앙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지현 2023. 7. 24.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형준 교수는 제1기 적합성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업무 수행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앙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김형준 교수는 제1기 적합성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부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활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정책 업무 수행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준 교수는 “오랫동안 내과학회, 간학회 등의 보험업무를 수행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국내 의료환경에 따른 의료보험 정책 수립에 작은 역할을 하였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학회를 대표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보험정책단장, 대한간학회 보험이사,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 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부분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소화기학회 보험이사, 소화기연관학회 보험정책단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