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공부돌봄’ 대학생 37명 모집

김평석 기자 2023. 7.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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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26일부터 8월13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37명을 모집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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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8월13일 접수…연말까지 돌봄센터·아동센터서 학습도우미
용인시가 돌봄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37명을 모집한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26일부터 8월13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37명을 모집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 공부돌봄 대학생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교과목, 예술, 독서와 관련된 대면수업 학습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시급은 올해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19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원)생·휴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동영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은 9월 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용인시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 용인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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