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즌 36호 홈런…최지만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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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즌 36번째 홈런을 날렸다.
오타니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1회 말 피츠버그 선발투수 미치 켈러의 시속 148㎞ 커터를 강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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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즌 36번째 홈런을 날렸다.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은 결장했다.
오타니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1회 말 피츠버그 선발투수 미치 켈러의 시속 148㎞ 커터를 강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다. 오타니는 1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6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오타니는 MLB 전체 홈런 1위이며, 2위는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으로 32개다. 에인절스가 피츠버그를 3-1로 꺾었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와 1볼넷, 1타점, 2득점을 챙겼다. 삼진아웃은 2번.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2다.
최지만은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타순을 구성하는 플래툰 시스템 탓에 이틀 연속 타석에 서지 못했다. 최지만은 22일 오른손 선발투수 오타니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지만 23일 리드 디트머스, 24일 타일러 앤더슨 등 왼손 선발투수가 나오자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은 올 시즌 18경기에 출장했고 타율 0.186(59타수 11안타)과 5홈런, 8타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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