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풍력 전문회사와 협력하는 에너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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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GS글로벌 자회사 GS엔텍이 지난 20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제너레이션'(코리오)과 부산 지역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S엔텍은 부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제작 및 적시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오는 지난 5월 대우건설과 부산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 협력 워크샵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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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은 부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제작 및 적시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GS엔텍은 지난해 7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세계 1위 네덜란드 시프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노파일 제작 공법을 도입하며 해상풍력 사업에 진출했다. 모노파일은 대형 후판(두꺼운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상에 고정해 풍력 발전기를 세우는 역할을 한다.
코리오는 지난 5월 대우건설과 부산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 협력 워크샵을 후원하기도 했다.
코리오는 향후 지역 기반 해상풍력 관련 기술을 갖춘 업체들과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부산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장비, 부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부산시의 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진 코리오 한국 총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청사포와 다대포 지역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에 최대한의 이익과 혜택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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